[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레이싱모델 강이나가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진행될 '2015 서울오토살롱' 머슬관 홍보모델로 참가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될 2015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Auto Tuning)관, 오토케어(Auto Care)관, IT 디바이스 용품관 및 오토라이프(Auto Life)관에 걸쳐 총 80개사 540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또, 오토살롱 특별관에는 90년대 국내외 자동차 튜닝 및 리스토어 모델들이 올드카 튜닝&리스토어관에 전시되어 있고, 머슬카 특별관, 카오디오 특별관, 슈퍼카 특별관 등을 마련해 서울오토살롱을 찾은 관객들에게 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한 관계자는 "정부가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규모를 2020년 4조원까지 키운다는 방침에 따라, 전체 누적 참관객 총 93만 명 이상을 기록한 서울오토살롱은 올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및 관심 속에서 서울오토살롱은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국내 튜닝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