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정려원이 13일 저녁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쓰리썸머나잇'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영화 '쓰리썸머나잇' VIP 시사회에 참석한 정려원
▲ 영화 '쓰리썸머나잇' VIP 시사회에 참석한 정려원

오는 7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여자친구에게 지친 만년 고시생 명석(김동욱)과 고객에게 지친 콜센터 상담원 달수(임원희), 갑에게 지친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구(손호준)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충동여행을 떠나지만,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3일 간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인생최대의 난관에 봉착한 세 친구의 좌충우돌 해운대 수난기 영화 '쓰리썸머나잇'에는 김동욱, 손호준, 임원희, 류현경, 윤제문, 걸그룹 달샤벳 등이 출연하고,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특사 등을 연출한 김상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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