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탤런트 이범수-박예진-윤계상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범수-박예진-박원상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는 100억 원의 지하경제를 둘러싼 남자들만의 맹렬한 생존경쟁과 서열싸움을 그린 액션느와르로 감각적인 그림체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600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라스트'의 연출을 맡은 조남국 PD는 "작품을 위해 여러 번 서울역을 방문을 했는데 굉장히 특이한 공간이었고,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며 "서울역이라는 특이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좌절, 욕망,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희망을 이야기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범수-박예진-박원상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서울역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서열경쟁, 그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한 그들만의 처절하고, 굵직한 액션이 펼쳐질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는 이범수, 윤계상, 박예진, 서예지, 박원상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7월 24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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