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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출연을 제안 받아 28개월 만에 안방복귀를 두고 주목받고 있다.
 
최시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최시원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그녀가 예뻤다는 한때 인형처럼 예쁜 부잣집 딸이었으나 집안의 사업 실패로 역변해 평범녀가 돼버린 혜진과 예쁜 얼굴과 몸매로 남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하리 그리고 뚱보였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환골탈태한 성준의 이야기를 그린 트렌디 드라마다.
 
특히 최시원은 극 중 영화, 사진, 패션 등 다방면에 재주가 있는 잡지 피처에디터 김신혁 역을 제안 받았다. 김신혁은 넉살 좋고 능청스러우면서도 속이 깊지만 자신의 속은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앞서 최시원은 2013년 종영한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후 약 28개월 만에 본격적인 브라운관 복귀로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후속으로 오는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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