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음양 조화로 결합하면 평화 찾아온다

단양 양백산에 민족정기를 세우기 위해 국조전 국성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양백문화재단 이사장이자 대한불교 대자원 원장인 임선정씨가 광복70년을 맞아 우리국운과 남북문제를 짚어봤다. 천도에서는 이미 평화가 이뤄졌다고 단정하며 남북평화는 영호남이 화합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임선정 원장이 남ㆍ북평화의 비밀을 비롯해 18대 국정운과 남북문제에 대해 특별기고했다.

상기하자! 한반도 전쟁기운
대신한 촛불바다

선인들은 비기나 비결을 통해 갑신을유 兵亂(전쟁)으로 우리나라는 불바다가 된다고 했다. 여기저기서 전쟁을 논했으나 필자 영성으로 봤을 때 전쟁은 2001년 9월 이후 그 기운이 쇠했다.

한국은 남북청홍의 도수를 맞춰야 평화가 온다고 했으니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들이 전쟁의 귀신을 몰아내고, 두 소녀의 피 흘림에서 시작돼 불바다를 이룬 촛불들의 비밀이 우리나라 전쟁의 악귀들을 몰아낸 것이라면 2004년 역시 다시 한번 붉은 악마들의 잔치와 촛불바다로 전쟁의 불바다를 대신한 천도였다.
촛불시위는 정부를 향한 민심도 있지만 세계를 향한 한민족의 정신이 동녘의 태양과 촛불이 2天 7地 되어 불로써 세상 모든 사악함을 몰아내고 한민족 광명개천(光明開天 )으로 해인시대(海印時代)를 열어 인터넷세상의 종주국임을 역사하는 것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조화롭게
정부 이끌어야 나라 형통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 11번째 대통령으로서 갱신 흥국 지상하고 잘못된 것을 고쳐 새롭게 취하니 불굴의 의지로 경국해 발전하는 數이다. 18대 국운도 단비 맞고 자라는 초목과 같이 강한 운수다. 자부심 강하고 끈질긴 면이 있어 어떤 정책이라도 세워지면 막힘없이 끝까지 밀고 나간다. 그러나 인화에는 특별히 힘을 써야 하는 수이다. 잘 나가는 운수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사물의 표면만 보고 이면을 보지 못하면 일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수이니 조심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옳고 그름을 지나치게 따지지 말고 새로운 정책으로 조화롭게 경국하면 천양백의 천륜의 음덕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기는 십승으로 성공한다.

한반도 국민대통합을 국책으로 대통령 임기 안에 남북평화 국민행복 시대의 성업을 성취해야 한다.
박 대통령 운세는 천륜인 부모로부터 받은 대천명이다. 부모의 유훈과 유지를 받들어 새 역사 미래창조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큰역사 큰부자는 天道이다. 天道의 역사는 薦度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18대 국정은 천양백(兩百)이다. 무인날 태어난 박근혜 대통령은 황호(黃虎)를 타고 청와대에 들어가 나라의 대운을 연다고 했다.

박 대통령의 공약인 국민대통합은 공명정대하게 처신하고 명분 있는 국정운영으로 조화롭게 경국해야 이뤄진다. 뜻이 같은 사람을 성역 없이 찾아 비밀 없이 합심협력하면 크게 성공하는 수이다.

남북평화 역사는 天道이다

남북평화는 남한의 陽의 기운과 북한의 陰의 기운이 서로 화합하는 상으로 이뤄진다. 남북이 음양 조화로 결합하는 것은 하늘의 천도이다. 남한은 태양으로 북한의 달이 태양의 기운을 받아 빛을 낼 수 있도록 북한을 포용하여 내나라 내국민으로 인정하고 함께 나누고 도와야 우리가 함께 새 역사를 창조하며 부국으로 가는 길이다.

대통령 운수(運數)도 18대는 성공수이니 11번째 용상의 운기로 봐도 갱신흥가지상 깨달은 자의 해원성취로 나라와 국민 민족을 위해 크게 기여할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했다. 강직한 대통령보다 조리있고 조화로운 대
통령이 되는 게 이 시대에 바람직하다.

물이 에너지인 해인시대인 만큼 강과 바다를 잘 지켜야 한다. 안보도 평화도 경제도 과학도 바다에 있다. 사대강 사업도 미진한 것을 보완하여 경제에 기반으로 삼으면 18대 정부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둔다. 물에서 불을 구한다. 임기 중에 무한 동력에너지가 창출되면 남북한이 잘살 수 있다. 임기 내 경제는 절대 난경이 없다.

세종시가 한반도 광명 세상 연다

남북평화는 지구촌의 평화이며 민족중흥이다. 양백십승 터의 비보를 마칠 때 이루어지므로 한시가 급하다. 국민도 정부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십승의 비밀을 통해 통일을 이뤄야하고 한국 남북통일을 이루려면 동서(영호남)가 먼저 화합을 이뤄야한다.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하늘은 먼저 동서로 갈라져 있던 동독과 서독을 통일시키고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한국을 통일하면 지구촌은 음(一) 양(l)이 합일해 십(十)승을 이루는 것이다.

혼미한 국내외 정세와 북한 핵문제로 인한 화근 처방법, 전쟁으로 인한 질병난 등 모든 악을 이기는 10승의 비밀과 세종시 행정수도의 이전은 우리나라의 천년의 번영을 위한 천도다.

궁기혈(弓基穴) 양백십승 비보와 대해혈(大海穴) 세종시 행정수도는 한민족의 광명세상을 열 민족증흥의 역사이다. 이제 세계화 시대에 한반도는 좌청룡 우백호 전주작 후현무를 잘 갖추고 있는 세계 속의 명당이다.

19대 차기 대권은?

차기 19대 대권은 옥새 없는 대통령, 실권 없는 정부가 된다면 국가에 난경이다. 그래서 힘 있는 현 정부에서 새 역사를 세우는 일에 국회와 함께 힘을 모아 차기정부가 할 일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차기 정국을 위해서 내각책임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한국에서 세계 에너지 책임진다

우리 민족은 하늘의 종이 아닌 천손민으로 신의 민족이요, 혼의 민족이다. 이제는 잠자는 혼을 일깨우고 우리의 얼을 되찾아 참 정신으로 살아가야 할 때가 도래했다. 과학보다 정신문화가 먼저 일어나 새로운 차원의 가치관과 문화가 한국에서 창출되고 완성돼 새로운 바람이 세계를 휩쓸게 되며 무한동력이 한국에서 나와 세계 에너지를 책임지게 될 것이다. 이때는 자연히 환경문제도 해결된다.

남북문제 국가흥망의 중심

남북문제에 가장 중요한 국가흥망이 달려 있다. 양(陽)의 기운이 강한 남한 현 정부는 북한의 음(陰)기운과 잘 상생하면 안정적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다. 특히 금년은 음 기운이 더욱 강해지는 해로 살기마저 보이나 결판내겠다는 강수보다 ‘부드러움이 가장 강한 것을 다루고 이길 수 있다’는 지혜로 남북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15년 국정도 남북 간의 화해로 상생의 역사를 열면 경제도 평화도 그곳에서 찾을 수 있고 이념의 모든 갈등도 해소할 수 있다.

이제 음양 조화로 남북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적 사명이다. 북한을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해 내나라 내국민으로 인정하고 함께 나누고 도와야 우리가 함께 새 역사를 창조하며 부국으로 가는 길이다.

세계평화의 근원은 한국의 남북문제에 달려있다. 여야가 조화로움을 잃지 않아야 국정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제는 좌파, 우파, 진보, 보수의 대립정치는 끝났으니 남북문제를 조화롭게 이끌지 않으면 좌우의 골이 깊어져 극단의 사태도 막을 수 없는 천도이다. 좌우음양(十)이 합하면 십(十)數로 모든 악을 이기는 십승이니 이기지 못할 게 없다. 18대 대통령도 실로 천양백 부모의 음양조화로 어려운 일들을 다 이겨내고 옥새를 쥐었다. 그렇게 모든 악을 이기고 옥새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천양백의 음양조화의 기운이다. 양백은 태백소백 음양조화에서 나온 말로 일(日) 월(月)이다. 해와 달이 주야로 밝으니 악귀가 발동하지 못함이다. 음양의 조화로 남북이 하나 되면 모든 승리의 조화가 있다.

북한은 변화하고 개혁해야 성공하는 운수로 운이 강할 때다. 다만 목표가 둘이 있어 어떻게 할까 망설이는 게 탈이다. 본래 목표를 존중히 여겨 때와 형편을 따라야 성공이 빠르다. 경쟁이 심하고 분쟁이 심한 때이니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간구해야 한다. 동지들이 모이기는 하지만 되는 일이 없다. 그러나 노력을 계속해 나가면 위에서 쫓게 되어 허물은 없을 것이나 뜻이 바르지 않으면 난경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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