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레이싱모델 최별하가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될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 오프로드 부스 홍보모델로 참가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에 참가한 레이싱모델 최별하
▲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에 참가한 레이싱모델 최별하

2015 오토모티브위크에는 22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 정비 및 수리 설비, A/S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업그레이드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다룬 '더 튜닝쇼(The Tuning Show)',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 등을 소개하는 '오토 캠핑(Auto Camping)'까지 총 3개의 전시 섹션을 이루고 있다.

4일 오후 2시에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서 국토부 여형구 차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련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경쟁력 제고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한 부정적인 튜닝문화를 개선하고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한편, 2015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 입장권은 일반 6천원, 20인 이상 단체와 경로자, 국가유공자, 장애우 등은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미취학 아동 및 정비, 튜닝 업계 종사자와 관계자들은 명함 등의 확인을 통해 무료로 입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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