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천우희가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최근 뷰티 전문 매거진 뷰티쁠’ 10월호를 통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여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천우희는 중성적인 느낌의 재킷을 걸치거나 트렌치 코트로 프렌치 시크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처음 보는 그의 새로운 느낌에 김영준 포토그래퍼 역시 연신 만족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천우희는 현재 1940년대 경성을 무대로 한 영화 해어화촬영 중이며 극 중 연희 역을 맡았다. ‘해어화는 말을 알아듣는 꽃이라는 의미로 기생을 뜻한다.
 
또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화 한공주’, ‘손님’, ‘곡성’, ‘뷰티인사이드’, ‘해어화까지 쉼 없이 촬영하고 있는 소감도 밝혔다.
 
특히 천우희는 화장하지 않은 민낯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폼 클렌징에 녹차 가루를 섞어서 순하게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세안법과 피부가 촉촉해지고 안색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우유 거즈 팩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한편 천우희의 화보와 근황이 담긴 인터뷰는 뷰티 전문 매거진 뷰티쁠’ 10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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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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