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로이킴이 특유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멜론에 따르면 1년 반 만에 3집 앨범 북두칠성으로 컴백을 앞둔 로이킴이 진행하는 멜론 라디오 스타DJ ‘로이스타 FM’ 첫 방송을 공개했다.
 
멜론라디오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진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로이킴은 자신이 진행할 봉송의 제목 로이스타 FM’을 소개하면서 새 앨범의 주제인 별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별과 닮았다고 생각해 평소에도 별을 주제로 음악을 많이 썼었다이번 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라디오도 별 같은 라디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로이킴은 새 앨범 북두칠성에 대해 기타보다 피아노 선율이 많이 들어가 지난 앨범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라며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더불어 이번 방송에서는 새 앨범 가사로 수록되지는 못했지만 그가 가장 아끼는 수첩에 적어뒀던 미공개 글귀 중 일부도 공개됐다.
 
코너 노래가 되지 못한 시에서 로이킴은 일기장을 공개하는 기분이라면서도 평소 자신이 사랑에 대해 정리했던 시적인 문구들을 그만의 담담한 음성으로 낭독해 청취자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앞서 로이킴은 멜론 라디오 로이스타 FM’ 첫 방송을 앞두고 멜론아지톡에 셀프 영상을 올려 자신의 새 앨범 발매 소식과 멜론라디오 스타 DJ 발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던 자리에 자신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DJ로서의 모습도 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의 로이스타 FM’은 오는 8일 정오에 2회 방송이 공개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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