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크리스마스 특선 TV 영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TV 영화가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과 오는 26, 27일에 브라운관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볼트, 드래곤 길들이기, 겨울왕국이 전파를 탄다.
또 크리스마스 오후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27일에는 가위손과 완득이가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인 ‘나 홀로 집에’를 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채널CGV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 ‘나 홀로 집에’ 시리즈 3편이 연속 방영하고 이브인 24일엔 OCN이 ‘나 홀로 집에’ 2편이 오후 7시 부터 연속 편성됐다.
앞서 ‘나 홀로 집에’는 지난 1991년 개봉해 크리스마스 시즌 홀로 남겨진 소년 케빈(맥컬리 컬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20여 년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나 홀로 집에’ 외에도 ‘건축학개론’ ‘감시자들’ ‘넛잡:땅콩 도둑들’ ‘타워’ 등이 편성돼 있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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