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A씨의 아찔한 더블 데이트
밤샘 사랑놀음에 촬영에도 지장 초래


톱스타 A씨와 신세대 스타 B씨의 열애설이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단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미녀 톱스타 A씨. 그녀가 지난해 겨울 우연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신세대 스타 B씨를 만난 것. 이 둘은 각자 영화 관계자들과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모임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두 술자리는 하나로 합쳐지게 됐고, 이날 A씨와 B씨는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이후 이들은 A씨의 집에서 수시로 만남을 가졌으며, 거의 동거를 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특히 이들의 뜨거운 애정 행각은 서로의 촬영 스케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사랑 놀음에 밤새워 체력을 쏟고 있으니, 정작 작품을 촬영할 때는 체력이 달려서 힘들어 하기 일쑤였다는 것. 이러던 중 A씨가 또 다른 작품 활동에 들어가기 직전, B씨에게 돌연 “헤어지자”고 선언했고, B씨는 이 때문에 촬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무척 힘들어 했다. 그러나 헤어지자고 제안했던 A씨가 다시 울며불며 매달리면서 “다시 만나자”고 했고, 여전히 은밀한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A씨는 사실 B씨를 만나기 전부터 또 다른 신세대 스타 C씨와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었던 것. 때문에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위태위태한 관계가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연예팀>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