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의 새 MC로 발탁됐다. 이효리는 5월 4일 방송부터 유재석과 함께 ‘해피투게더-프렌즈’를 진행하게 된다. 이효리는 지난 2002년 4월~2003년 10월까지 신동엽과 함께 ‘해피투게더’를 진행했었다. 이때의 인연이 계기가 되어 MC 컴백 첫 프로그램으로 ‘해피투게더-프렌즈’를 맡게 된 것. 또한 이효리가 과거 신동엽과 함께 ‘해피투게더’의 진행을 맡았을 때도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냈다는 점 또한 주요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이효리는 무게감과 솔직함에 순발력까지 갖춘 똑똑한 MC라 프로그램의 새 얼굴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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