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쉬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플래쉬(나래, 수아, 예지, 고운)가 한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신곡 ‘Lip Bomb’으로 무대를 꾸미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플래쉬 측 관계자는 21플래시는 그동안 보여줬던 밝은 이미지보다 자연스러운 섹시 콘셉트로 탈바꿈했다. 톡톡 튀는 플래쉬만의 판타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 ‘Lip Bomb’은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 됐으며 흥겨움이 묻어나는 펑키 댄스곡이다. 더불어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경쾌한 리듬, 리얼 기타베이스에 입혀진 후크(Hook)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
 
특히 ‘Lip Bomb’은 입술에 바르는 립 밤(lip balm)이 아닌 입술의 ‘lip()’과 폭탄의 ‘bomb()’ 의 합성어다. 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입술 폭탄을 기대하라는 플래쉬만의 귀엽지만 과감하고 도발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플래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4 LA 한인축제’, ‘런던 세계 관광박람회’, ‘2015 중국 KOREA WEEK’ 등 여러 해외 공식행사에 초청될 만큼 실력과 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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