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김윤혜가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자태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 상반기 OCN ‘뱀파이어 탐정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개봉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김윤혜는 지난 20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과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기존 청순하고 신비한 이미지와는 달리 강렬한 레드립과 드러낸 쇄골로 매혹적인 겨울 여신으로 180도 완벽 변신했다.
 
특히 김윤혜는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오버핏의 버건디 셔츠와 베레모로 파리지앵의 시크함을 표현해 원조 화보 여신의 기품까지 팔색조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윤혜는 특별한 운동보다는 평소 군것질은 하지 않으며 자주 걷고 무의식적으로 몸에 힘을 주는 습관으로 다부진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더불어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아 화장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그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 미에 대한 기준 역시 제각각인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사랑하려고 한다라며 성숙한 반전뷰티 철학으로 주변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신비로운 그녀의 치명적이고 솔직한 반전 매력이 담겨있는 이번 뷰티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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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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