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가 지난 27일 펩시 콜라 중화권 모델 가맹식을 갖고, 중화권의 펩시 모델로 활동하면서 중국 장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2,3부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4,000여명의 팬들과 400여 언론매체가 참석하는 등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비는 3부 기자회견에서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예인들에 대해 “단순히 중화권에서 활약한다는 의미보다는 상호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비는 지난달 28일 대만에서 ‘Rainy Day in Taipei’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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