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홍리나가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지난 10월 신랑 배종원씨와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밝혔다. 올해 2월 배씨와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한 이후 혼인신고를 마쳤고, 결혼식도 올리지 않기로 했으나 가족들의 권유로 내년 2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인신고를 마친 홍리나는 빨리 아이 갖기를 소원했고, 귀국해서 웨딩촬영 및 혼수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홍리나는 양가 가족과 친지 100여명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예물도 검소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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