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의 대학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대학(홍대 기계공학과 졸업) 캠퍼스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으로 검정색 깔끔한 정장에 흰색 넥타이를 맨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장난기 가득한 포즈와 표정은 지금과 별다를 바 없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학졸업사진을 찍을 때 취한 행동도 지금이랑 똑같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그래도 양복은 입고 찍어 장하다”고 말했다. 또한 “양복 입은 노홍철의 모습이 약간 어색하지만, 노홍철은 재미있는 사람”이라면서 즐거워했다. 한편, 최근까지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해온 노홍철은 얼마전 신동엽이 대표로 있는 DY 엔터테인먼트에서 유재석, 김용만, 이혁재 등과 새롭게 제2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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