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소녀’ 김디에나와 슈퍼모델 강소영으로 구성된 여성듀오 아시안 러브(AZIAN LOVE)가 가수활동에 나섰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전체로 활동범위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로 팀명도 아시안 러브로 지었다고 한다. 이들은 지난 7일 타이틀 곡 ‘VOICE MY CHOICE’를 포함해 5개의 트랙이 담긴 싱글을 발매했는데, 음반의 3번째 트랙으로 삽입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배용준이 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것 때문에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강소영이 메인보컬, 김디에나가 랩과 서브보컬을 맡는 아시안 러브는 10대와 20대 여성들이 좋아할 수 있는 힙합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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