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서강준이 제대로 여심을 저격한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GRAZIA)’17일 서강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강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슈트부터 크루넥 티셔츠, 바이커 재킷 그리고 나일론 파카까지 자유자재로 스타일을 소화하며 여심 저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서강준은 본인과 너무 다른 성격 때문에 처음엔 어떻게 백인호를 연기해야 할지 막막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완벽히 백인호가 돼 누구보다 그를 응원하고 있다.
 
백인호와 닮을 점을 묻자 서강준은 쟁취하려 들지 않는 점이다. 설이를 좋아하지만 유정에게서 뺏으려 하지 않는다라며 그냥 좋아하는 마음만 간직하고 있다. 그게 참 예뻐 보이고 공감이 갔다고 전했다.
 
또 그는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은 웹툰 캐릭터로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나왔던 뱀파이어라며 팬들도 제 눈동자랑 피부색을 보면서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서강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그라치아’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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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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