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극 서동요의 아역 탤런트 ‘최설리’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서동요 시청률에 든든히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화공주의 아역을 맡고 있는 최설리는 기품있으면서도 장난기 어린 깜찍함까지 가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버린 것. 게다가 최설리는 이번 서동요가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데뷔작이라는 것이다. 우연하게 선화공주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따낸 것. 서동요의 이병훈 PD도 “최설리가 연기를 처음 하는데도 감정조절을 잘하고, 명랑하고 쾌활하다”며 칭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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