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러브홀릭’에 출연, 얼굴을 알렸던 신인배우 ‘유인영’이 영화 ‘강적’에 캐스팅됐다. 그동안 통신사와 샴푸 등 10편의 CF에 출연해 오긴했지만 이번이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영화 ‘강적’은 박중훈과 천정명이 주연을 맡아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있는 한 형사(박중훈)와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복수를 각오한 탈옥수(천정명)가 인질과 인질범으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유인영은 극중에서 탈옥수의 여자친구로 나와 그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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