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적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품행이 단정하고 기능,체육,예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통장 자녀의 학업증진과 통장의 사기 진작을 돕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거쳐「경기도 학교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에 의거 1급지 시지역 고등학생 수업료를 기준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통장자녀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통장 정원의 15% 이내인 43명을 선발하고 있다.

3월 2일~15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재직 중인 통장(자녀)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천되면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퇴학․정학․휴학처분 등 자격요건 확인 후 통장 근속년수 및 학생 학과성적 순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학기 개시 후 1개월 이내에 지급하며, 3월 말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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