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겨울연가’와 ‘올인’으로 일본에 알려진 탤런트 박솔미가 일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0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그는 오스카프로모션과 3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요네쿠라 료코, 우에토 아야, 기쿠가와 레이, 이시카와 아사미, 다마루 마키 등이 소속된 오스카프로모션은 소속 연기자들을 ‘미녀군단’과 ‘오스카 미녀군단’ 등의 브랜드로 묶어 프로모션하는 것으로 유명한 회사. ‘일본인이 선호하는 마스크’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박솔미는 2006년 초에는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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