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이하이가 새 하프앨범 타이틀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봄을 부르는 화사한 핑크톤의 이하이의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LeeHi Seoulite’라는 앨범 타이틀과 함께 ‘2016.03.09’이라는 컴백일 그리고 ‘HALF ALBUM RELEASE’라는 문구가 함께 게재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하프앨범을 먼저 발표하는 프로모션 전략을 알리면서 2016년 이하이가 활동하게 될 방향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하이는 지난 20133월 첫 정규앨범 ‘It’s Over’, ‘Rose’ 등을 발표하며 차트를 석권하는 등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더욱이 그는 201411월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하이수현유닛을 결성해 나는 달라를 발표했지만 솔로 가수로는 3년 만의 컴백이다.
 
앞서 지난 27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함께 이하이의 컴백일이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하이의 컴백 하프앨범은 타블로와 투컷의 프로듀싱을 통해 제작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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