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안에 숨겨진 ‘끼’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SBS 드라마 ‘패션 70s’에서 디자이너 지망생 오상희 역으로 톡톡 튀는 감초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신인 연기자 장채원(2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룸메이트인 현영과 수시로 티격태격하며 극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청량제 역할을 능청스럽게 해내고 있는 것.인터넷 ‘얼짱’으로 알려져 이미 한바탕 유명세를 치렀던 그는 이재훈의 ‘단 하나의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정식 연기는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춤과 노래 하기를 즐겼다는 그는 탄탄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