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김경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광주시민과 지역주민,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김경진 후보는 방송사 여론조사에서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5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호남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앞으로 북구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정관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도 축사에서 국민의당에 영입돼 큰 힘이 되고 있는 후보가 김경진 변호사라며 광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정치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 각계 인사들도 축사에 나서 개소식을 축하하고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북구 주민들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깨끗한 정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 “청년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치등 제20대 국회에 원하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서민들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지역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스타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김경진 예비후보는 광주 금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제도연구관, 전주지방검찰청 검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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