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송윤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제 패션쇼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27일 오사카 제국 호텔에서 열리는 일본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쇼인 제 59회 유미카츠라 오사카 컬렉션에 게스트로 초대된 것. 이날 무대에서 그는 1억원 상당의 고가 웨딩드레스 등 두 벌의 드레스를 입고 첫 무대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유미 카츠라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송윤아를 패션쇼 게스트로 희망해 초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송윤아의 공식적인 첫 일본방문이 될 이번 패션쇼는 60여곳이 넘는 일본의 언론이 열띤 취재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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