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박보검이 소년과 남자의 매력을 모두 품은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검은 최근 공개된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 봄여름 화보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소년 같은 순수함과 남자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다.
 
특히 그는 날렵한 핏의 솔리드 슈트에 도트 패턴 타이를 매치해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슈트 룩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박보검은 블루종 재킷을 매치한 올블랙 패션을 통해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크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또 그는 다른 화보에서 화이트 헨리넥 셔츠로 깔끔하고 정갈한 패션을 선보이며 박보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훈남 이미지를 어필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박보검은 바쁜 스케줄과 장기간에 걸친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어 임했을 뿐 아니라 주변 스태프들을 챙기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고 전해졌다. 또 그는 꼼꼼히 촬영 콘셉트를 체크하고 모니터링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LF 마케팅실 이관섭 상무는 박보검은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평소 예의 바르고 겸손하기로 유명하며 그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과 활기 넘치는 에너지가 젊은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TNGT’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모델로 선정한 사유를 밝혔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어서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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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 T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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