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듯한데, 누구지?’ 신인연기자 이천희의 상승세가 무섭다. 모델출신답게 186cm의 장신에 곱상하면서도 강한 남성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그는 최근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미 ‘바람난 가족’, ‘늑대의 유혹’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최근 영화 ‘태풍태양’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SBS 특별기획 ‘온리유’에서 한채영을 향한 순애보를 펼치는 지고지순한 배역으로 안방여심을 흔들고 있는 그는 모델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는 평을 들으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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