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더불어민주당의 6선의 이해찬 의원과 5선의 이미경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정대철 전 의원의 아들인 정호준 의원 역시 고배를 마셨다. 더민주는 14일 공천심사 발표를 통해 이들 지역구인 세종시, 서울 은평갑, 서울 중·성동을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 중랑갑의 서영교 의원, 경기 안산 상록갑의 전해철 의원은 공천이 확정됐다. 광주 서구갑에서는 박혜자 의원과 송갑석 예비후보, 부천 원미을에선 설훈 의원과 장덕천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야권연대 지역으로 분류됐던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에는 전혜숙 전 의원이 공천장을 받았다. 박지원 전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목포에 조상기 전 한겨레 편집국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조응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경기 남양주갑에 전략공천됐다.

▶ 현역 단수(2)
서울 중랑(갑) 서영교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전해철

▶ 현역 경선(2)
광주 서구(갑) 박혜자 송갑석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설훈 장덕천

▶ 원외 경선(4)
인천 서구(을) 신동근 전원기
경기 평택시(을) 김선기 유병만 이인숙
충남 아산시(갑) 이위종 조덕호
전남 여수시(갑) 강화수 송대수

▶ 원외 단수(10)
광진구(갑) 전혜숙
서초구(갑) 이정근 전략공천
강남구(병) 전원근
대구 중구남구 김동열
경기 의정부시(을) 김민철
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김철민
경기 남양주시(갑) 조응천 전략공천
충남 아산시(을) 강훈식
전남 목포시 조상기
전남 여수시(을) 백무현

※ 전략 지역 지정 요청
중구성동구(을)
은평구(갑)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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