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뉴칼레도니아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다음달초 4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성시경은 뉴칼레도니아 정부 초청을 받아 뉴칼레도니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지난 5일 뉴칼레도니아로 떠난 성시경은 항공, 특급호텔, 현지 경비 등을 모두 현지 관광청으로부터 협찬받았다.뉴칼레도니아는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으로 알려진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휴양지.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만큼 성시경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뉴칼레도니아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다.성시경은 SBS TV ‘때려’와 같은 드라마를 통해 합격점을 받은 연기실력을 이번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발휘한다. 떠오르는 신인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김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 12일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성시경은 다음달 중순 2년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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