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승현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오승현은 오는 3월20일부터 중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한국영화 특별전에 참석하면서 중국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승현은 이번 행사 기간에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의 주인공 김상경 등과 함께 할 계획이다.한국영화 특별전은 중국 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 행사로 3월20일부터 4월4일까지 천진, 상하이 등 중국 각지를 순회하며 펼쳐지는 특별 상영전. 상영 작품으로는 ‘내 남자의 로맨스’를 비롯해 ‘실미도’ ‘살인의 추억’ ‘가문의 영광’ ‘S 다이어리’ 등 국내 화제작들이 선정됐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중국영화인협회측은 한국영화와 주연배우들을 대거 초청해 중국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오승현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2005년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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