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고 전라남도와 제주도에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또 서울, 경기도와 경상남도는 오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강수량은 전라남도, 제주도 5~30mm로 예상된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부산 9도, 광주 10도, 대구 6도, 대전 7도, 춘천 6도, 제주 12도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18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대전 21도, 춘천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기상청은 “12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만 ‘나쁨’ 수준이며 그 외 다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전 해상 바다의 물결은 제주 2.0~4.0m, 남해 서부와 동해 먼 바다는 1.5~3.0m로 일겠다.

 

한편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오는 13일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