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나르샤는 현재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나르샤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아직 결혼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 두 사람의 예쁜 만남을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나르샤는 앞으로 브아걸과 개별 활동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중 세 번째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가장 먼저 열애를 인정한 멤버는 제아로 과거 YG 프로듀서 최필강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더불어 가인은 지난 2014년 배우 주지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06년에 데뷔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어쩌다’, ‘킬 빌’, ‘아브라카다브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장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탄탄한 보컬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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