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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전국이 대체로 날씨가 맑고 따뜻해 봄기운이 완연하며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어서 야외 활동하기 좋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고 예보했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8, 대전 8, 광주 10, 대구 9, 부산 12, 춘천 5, 제주 10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23, 대전 24, 광주 25, 대구 21, 부산 19, 춘천 24, 제주 2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이에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오전 한때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 연무나 옅은 안개로 남아 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로 일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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