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기념 정상급 아티스트 참가

[일요서울|이창환 기자]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UMF KOREA, ULTRA KOREA)이 올해 5주년을 맞이했다. 2016610()11(), 12()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펼쳐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아프로잭(Afrojack), 아비치(Avicii) 등 헤드라이너들을 발표한 데 이어, 데드마우스(deadmau5), 넷스카이(Netsky), 나이프파티(Knife Party) 등 아티스트 29팀을 2차 라인업으로 공식 발표했다.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아티스트 데드마우스(deadmau5)는 재치 있는 입담과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마비를 일으킬 정도로 전율이 흐르는 음악이라는 별명을 가진 듀오 나이프파티(Knife Party)는 국내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아티스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전 세계 댄스 뮤직의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는 찬사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베이스 하우스의 스타 자우즈(Jauz)도 눈에 띈다. 관객의 헤드뱅잉을 유발하는 무대 퍼포먼스와 음악은 울트라 코리아의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뮤직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영국의 거물급 드럼 앤 베이스 밴드 체이스 앤 스테이터스(Chase & Status)도 울트라 코리아 2016의 라이브 스테이지에 선다. 그들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벨기에의 드럼 앤 베이스 스타이자 올해 5월 신보[3]을 발표하는 넷스카이(Netsky), 독특한 음악세계와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밴드 래빗 인 더 문(Rabbit In The Moon)까지 합류했다.
 
울트라 코리아에 독특한 색깔을 더하는 매직 비치 스테이지도 강력한 아티스트들의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매직 비치 스테이지에서 연출되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해 질 무렵의 무대(Sun Set Times)가 올해 더욱 낭만적인 광경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라운지 뮤직의 거장 스테판 폼푸냑(Stèphane Pompougnac)이 매직 비치 스테이지에 올라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하우스 아티스트 페데레그랑(Fedde Le Grand), 네덜란드의 하우스 마피아로 불리는 서너리 제임스 앤 라이언 마치아노(Sunnery James & Ryan Marciano)를 비롯해 주목 받는 신예 플로리안 피카소(Florian Picasso), 히트비트(Heatbeat), 알렉스모프(Alex M.O.R.P.H.), 로스 데 라 베가(Los De La Vega), 알레 모라(Ale Mora) 그리고 사랑스러운 여성 듀오 킴캣(Kimkat) 등도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에 합류해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인다.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축하하기 위해 아시아 출신의 아티스트들 또한 대거 출연한다. 디제이 컴페티션 우승자 출신인 인도네시아의 데바라(Devarra),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듀오 주니어 앤 로얄(Junior & Royal), 일본의 인기 디제이 케이스케(Ksuke)와 미토미 토코토(Mitomi Tokoto), 홍콩과 마카오의 떠오르는 신예 디제이 세스코(Sesco), 중국의 라이징 스타 칠(Chill), 인도의 주목받는 아티스트 듀얼리스트 인콰이어리(Dualist Inquiry)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제이들로 올해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 출연을 확정했다.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아티스트로 발돋움 하는 저스틴오(Justin Oh),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레이든(Raiden), 국내EDM 열풍의 주인공 지팍(G.Park), 감각적인 선곡을 보여주는 디제이쿠(DJ Koo)를 비롯하여 에스투(S2), 아리카마(Arikama)가 한국을 대표하는 DJ로 출연할 예정이며 인기 밴드 칵스(The Koxx)가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는 앞으로 추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3차 아티스트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5주년을 기념해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 프로덕션과 역대급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울트라 코리아는 오는 610, 11, 12일에 걸쳐 3일간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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