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어드벤처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가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5일 여수에서 진행될 국내 유일의 범선 체험을 시작으로 18일, 12세부터 70세까지 함께 하는 연령초월 시사회, 20일 국내 최초 해군 사관학교 시사회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놓았다. 첫 번째 빅 이벤트 ‘<마스터 앤드 커맨더>의 선원이 되어 거대한 항해를 시작하라!’는 범선을 타고 적국의 함선을 추격한다는 영화 내용에 착안해 마련된 것.

온라인 이벤트로 선발된 30여 명은 1박 2일 동안 전남 여수에 있는 시가 100억원 상당의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승선 체험을 하게 된다. 이 꿈 같은 이벤트는 실제 범선의 조타 체험, 돛 올리기, 항해 지도 보기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며 선상 바비큐 파티도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12세부터 70세까지 시사회’로 <마스터 앤드 커맨더>가 보여주는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리더십과 사명감을 느끼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일 펼쳐지는 세 번째 이벤트는 해군사관학교 특별 시사회와 ‘서프라이즈 이벤트’. 생도들에게 설문지를 미리 배포, 그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내 인생의 마스터 앤드 커맨더’를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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