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선 기자] 지난 16일은 성년의 날이었다. 성년을 맞은 이가 여자일 경우 선물에 대한 고민은 많지 않다. 장미꽃과 향수라는 전통적인 품목이 있기 때문. 하지만 성년이 되는 남자에게 줄 선물은 고르기가 마땅치 않다. 평소 원하는 물건을 사줄 수도 있겠지만 성년의 날 선물로는 의미가 부족해 보인다.

공식적으로 소년이 남자로 인정 받는 날 상징적인 의미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선물로는 맞춤정장을 추천할만 하다. 최근 맞춤정장, 결혼예복 전문 브랜드 라바르카가 새로운 원단인 세루티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성년의 날 선물로 맞춤정장을 선택했다면 이를 참고해볼만 하다.

세루티는 이탈리아 유명 원단사인 LANIFICIO F.LLI CERRUTI의 원단으로, 1881년부터 오랜 시간 그 품질을 증명해 온 이탈리아산 고급 원단이다.

라바르카 비스포크는 이번 세루티 원단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세루티 원단으로 수트를 맞출 경우, 수트 한 벌과 약 12만 원 상당의 고급 화이트 맞춤셔츠 한 벌을 85만 원에 제공한다.

라바르카는 이 외에도 다양한 국내 원단을 마련해놓고 있으며, 한 벌에 40만원대부터 선택 가능하다. 해당 업체는 종로삼청본점, 상암직영점을 포함해 전국 각 지역과 중국 상해, 웨이하이, 미국 조지아 등 국내외 수십 개 현지 매장을 갖춘 맞춤정장 브랜드이며, 2015년에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고객 만족 실현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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