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로 식량난부터 탈모치료까지 ‘해결’

미래식량 귀뚜라미 대량생산 벤처기업 ‘239’의 이삼구 대표는 전북대 연구교수로 활동했으며, 연구논문 SCI20편 및 국제학술활동을 활발히 해 세계 3대 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ABI IBC 등에 등재됐다.

특히, 이삼구 박사는 좌절로부터 희망을 전하고 꿈을 잃어버린 현 시대에 동심으로 돌아가 사랑을 노래하는 희망을 전하고자 대형인공무지개를 연구했으며, 그 결과 주간과 야간 인공무지개 2개 모두를 특허등록 받았다.

국익을 위한 이삼구 박사의 국제무대 활동으로는 20151016일 세계의 식량의 날을 맞아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 191회원국)로부터 식용곤충분야 대한민국 1호 이해당사자 (Stakeholder) 승인을 받아 활약 중이며, 2012~2014UN ISO(166회원국) TC23/SC6 16개 분과 대한민국 대표로 3년간 활동했고, UN ISO TC23/SC6 2016년 총회를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했다.

식용곤충 대량사육시스템 특허출원과 귀뚜라미 대량 산란·부화기구 실용신안등록, 귀뚜라미 대량포집기구 실용신안등록, 귀뚜라미 유효성분 증진을 위한 사육방법 특허출원, 탈모예방 및 발모식품 조성물질 특허출원, 피부미용과 주름살 개선을 위한 화장료 조성물질 특허출원, 상표·서비스표 등록, 귀뚜라미 하우스에 관한 디자인 출원 등 총 45개의 특허지식재산권을 보유해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갖고 있는 과학자이다.

이 박사는 귀뚜라미와는 별도로 7년째 해오고 있는 미등록 사망 국가유공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일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삼구 박사의 선친이 미등록 국가유공자였으나 6.25전쟁 당시 수류탄과 심한 전상후유증으로 작고했다.

부친의 군번찾기부터 시작해 병무청, 국가보훈처, 국방부, 육군본부, 전쟁사박물관, 국가기록원, 전시야전병원 기록 및 병상일지기록물 찾기 등 무려 8년 동안 매달린 끝에 부모님을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시킨 경험을 살려 다른 유가족들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