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3번 ‘험지’낙선 후 당선, “민생국회 앞장서겠다”

전재수 당선자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강서갑 지역구 당선자로, 지난 10년 세 번의 선거에 낙선하며 지역구도 극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이번 선거 부산지역 5명의 당선자 중, 가장 높은 55.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선거 과정에서 내빈 위주로 진행되던 개소식 대신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개소식을 개최하고, 선거유세가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는 등 선거문화의 고질적인 병폐들을 혁파해왔다.

또한, 상대후보 및 정당에 대한 비판을 지양하고 정책대결에 집중해 지역구인 북구의 민생문제들을 제육복통(경제·교육·복지·교통) 으로 명명하고, 전문가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현 가능한 구체적 공약들로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전재수 당선자는 군림하는 국회의원 대신 따뜻한 이웃으로 살아가며, 이웃들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정치인을 국회의원상으로 제시하였고, 이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부산이 더 이상 특정정당 독주의 장이 아니라, 견제가 작동하고 이웃들 삶 속에서 민생정치로 경쟁하는 대한민국 정치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며, 초선의원으로서 20대 국회가 민생국회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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