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준혁야구재단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양준혁 야구재단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로 또 한 번 희망을 나눌 전망이다.

양준혁 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30일 용인의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오는 312회 양준혁 야구재단배 사회 취약계층 기금 마련 희망 자선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여름 야구가 아닌 골프로 깜짝 자선대회를 열었던 양준혁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이 올해에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김응용, 이종범, 김선우, 신수지 등의 스포츠스타와 이소라, 임창정, 이태성, 김창렬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다.
 
대회를 개최하는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과 함께 뜻을 나누고자 준비했던 자선골프대회가 작년 여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두 번째 대회를 여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올해에도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본 경기 외에도 장타대회, 홀인원, 니어핀 이벤트 등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는 2회 양준혁야구재단배 사회 취약계층 기금마련 희망 자선골프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멘토리 야구단의 연간 운영금 및 사회 취약계층 아동 대상 스포츠 보급 활동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자선골프 대회는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최하며 티오프는 130분이다.
 
oyjfox@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