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민정 기자] 오는 6월 초 이지엠 인터내셔널이 스웨덴 과학 완구 ‘아쿠아플레이(Aqua paly)’를 한국에서 공식 수입 후 판매를 시작한다.
 
아쿠아플레이는 운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놀이를 통해 물의 흐름의 원리, 부속품인 페들을 이용하여 물의 흐름과 방향을 만들고 크레인을 이용하여 짐을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도르레와 지레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육용 완구이다. 또한, 운하를 조립하기 위해 집중력이 향상되고 대, 소근육 운동 신경을 자극해 준다. 기존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하 구조 및 원리를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 방법으로는 수로를 연결하고 그 다음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부속품으로 꾸며주면 된다. 부속품 페들을 돌려 물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하고 수문을 설치하고 펌프를 이용하여 물을 끌어 올려 수위 조절을 통해 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아쿠아 플레이의 또 다른 장점은 조립 방법이 매우 쉬울 뿐만 아니라 보관 방법이 매우 용이하다는 점이다.
 
3세부터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테마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고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에서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물놀이 및 창의력 수업 제품으로 활용 가능한 대형 사이즈가 있다.
 
아쿠아플레이 공식 수입원인 ㈜이지엠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공급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적인 완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지엠 인터내셔널의 공식 유아동 사이트 홀릭 베이비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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