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가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열도 공략에 나선다.이미 일본에서 4장의 싱글을 발표했던 쥬얼리는 다음달 3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음반사 비잉의 콘서트홀에서 데뷔 이후 첫 콘서트를 연다.쥬얼리의 첫번째 콘서트에 대한 일본내 기대는 벌써부터 뜨거워진 상태. 쥬얼리의 일본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비잉의 관계자는 “톱가수 사에구 사유카가 평소 친분이 있던 쥬얼리와 선뜻 조인트 콘서트를 수락했을 정도로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다음달 국내에서 4집 발표를 앞두고 있는 쥬얼리는 앨범 마무리 작업과 함께 일본에서의 콘서트 준비로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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