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진수가 MBC의 공개 코미디프로그램인 ‘웃으면 복이와요’로 4년만에 컴백한다.‘웃기는 사각형’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김진수는 지난 2001년 역시 MBC 코미디프로인 ‘코미디하우스’에서 ‘허리케인블루’와 ‘울엄마’등에서 활약했었다. 이번에 그가 맡은 코너는 ‘그게 뭐더라’. 고명환 손헌수 이우제 유재환 등 후배들과 깔끔하면서도 참신한 개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현재 김진수는 EBS라디오의 ‘김진수의 충전, 영파워!’를 진행하고 있다.김진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탠딩 개그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공개로 녹화된다”며 “코미디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히 문호를 개방한 만큼 선의의 경쟁 속에서 최고의 코너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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