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이 최근 가스기구 전문업체인 린나이코리아㈜와 1년 전속에 6억이라는 초특급 대우로 CF계약을 체결했다. 린나이코리아측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에릭은 린나이코리아의 주 타깃층인 30대 주부들에게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에릭을 앞세워 주 고객층인 신세대 여성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에릭은 지난해 ‘광고주가 뽑은 최우수 광고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4년 한 해 동안 7개의 단독 CF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아닌게 아니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나 휴대폰 같은 첨단제품 광고는 물론, 피자·과자·음료·케이블 방송국 등 장르를 아우르는 모델로 CF 시장을 석권 중이다. 에릭은 조만간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특유의 부드럽지만 강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지면 촬영을 시작으로 TV CF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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