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이 일본 컴맹 퇴치사로 나선다. 배용준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IMX와 컴퓨터 업체 지 모드는 내달 28일부터 ‘겨울연가’를 배경화면으로 해 컴퓨터 타이핑을 익히는 소프트웨어 판매에 들어간다고 ‘산케이스포츠’가 15일자로 보도했다. 지 모드가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PC의 키보드 조작법을 배우는 것으로, 배용준과 관련된 정보 대부분을 인터넷으로 얻는 상황에서 컴맹인 팬들을 위해 만든 것이다. 특히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중노년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배용준은 한국어로 말하고 자막은 일본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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