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성과급제 폐지를 요구하며 12일 공동투쟁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해직자 원직복직과 정부의 성과급제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는 전교조 법외 노조화,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반려 등으로 두 단체를 비합법단체로 만들었다교사와 공무원을 통제하는 차등성과급제를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공노는 이날 저녁부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세종로공원에서, 전교조는 국회 앞에서 노숙농성에 돌입한다. 25일에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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