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즐거운 사람’ 만능엔터테이너 MC몽의 과거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쌍꺼플없고 작은 눈, 까무잡잡한 피부, 장난기가 다분해보이는 표정, 두툼한 입술 등 그의 어릴적 얼굴은 스무살 중반인 그의 현재모습과 똑같기 때문이다. 그의 ‘부담없고’, ‘귀여운’ 외모는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곤 한다. 때문에 조각같은 외모의 꽃미남들이 대세를 이루는 연예계지만 자기만의 확실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MC몽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른다. 그는 최근 2집 타이틀곡 ‘천하무적’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후속곡 ‘홈런’이 가요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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