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꼽히는 슈퍼모델 출신 공현주가 ‘CF퀸’을 선언하고 나섰다. 최근 캐주얼브랜드 ‘잠뱅이’의 전속모델이 된 공현주는 올해에만 무려 12개의 CF 계약을 체결, 명실공히 ‘CF퀸’으로 등극한 것. 잠뱅이측은 “공현주만큼 진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연예인은 국내에서 드물 것”이라며 “세련된 이미지와 서구적인 몸매가 모델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실제로 최근 한 포털사이트가 실시한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투표에서 1등으로 뽑힌 바 있다. 그는 다음달 22일 첫 방송되는 ‘웨딩’에서 세련되고 도회적인 매력을 풍기는 오수지 역에 캐스팅되어 본격적인 연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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