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박정민 기자] 일본라멘전문점 멘무샤조이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12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며 오는 8일부터 80여 아이템 170부스 규모로 열린다.

멘무샤조이는 일본라멘전문브랜드 멘무샤를 기반으로 론칭된 캐주얼 일식 브랜드로 캐주얼 일식이라는 컨셉으로 일본라멘을 재해석 한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 동향을 보면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많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편화, 간편화된 패스트 푸드적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이 이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멘무샤 조이도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9평 기준의 소형점포에 창업이 가능하도록 셀프 세스템 및 1인 주방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테이크아웃을 이용해 라멘, 우동류까지 전 제품 포장해서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메카인 대구-경북권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공창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창업박람회에서는 멘무샤조이 현장시식 및 상담 시 시식권 증정 행사를 포함, 80개 참가 브랜드와 일대일 가맹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vitamin@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