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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포미닛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가수 현아가 약 1년 만에 솔로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현아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앨범 ‘어썸(A'wesome)’의 아트워크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공개된 아트워크는 그간 강렬했던 현아의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달라진 반전을 이루고 있으며 달콤한 열대과일과 꽃, 새 앨범 ‘어썸’의 로고를 일러스트로 옮겨내 여름의 싱그러움과 그의 특유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 ‘어썸’은 ‘에이토크(A TALK)’, ‘에이플러스(A+)’에 이어서 현아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A’ 시리즈 앨범의 연장선이다.

또 이는 ‘놀랄만한’, ‘경이로운’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올 여름을 화끈하게 뒤흔들 ‘썸머퀸’ 현아의 강력한 내공을 증명할 앨범으로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그는 새 앨범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앞선 활동들과는 완벽히 차별화될 자신만의 음악적 변화와 성장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섹시 아이콘’ 현아가 오는 8월 대대적인 솔로 복귀에 나서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압도적 흥행 파워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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